• 전국
  • 연기군

연기 '토다메' 햇감자 내일 출하

친환경 재배… 예약주문 쇄도

연기=김공배 기자

연기=김공배 기자

  • 승인 2012-06-19 14:53

신문게재 2012-06-20 17면

연기군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은 '토다메' 햇감자가 21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토다메 감자는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05년 특허청에 상표 등록한 감자브랜드로 20여 농가가 참여해 재배면적만 10㏊에 달할 정도로 지역 주요 작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그동안 연구회(회장 강용규) 중심으로 명품감자 생산을 위해 유용미생물(EM), 천연허브 스테비아, 칼슘제 등을 살포해 상품성 있는 감자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감자 소포장도 도시 주부들이 간편하게 들 수 있는 10㎏, 4㎏, 2㎏용 소포장재를 개발 보급했다.

토다메 감자는 파종부터 규격출하까지 철저한 관리체계를 구축, 재배시작 초기부터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를 브러시가 달린 선별기를 이용 감자에 묻은 흙을 제거하고 6단계로 선별해 크기를 표준화 했다.

또다메는 친환경 고품질 감자로 생산되고 있으며 웰빙시대에 알맞은 고품질 기능성 감자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아 올해 예약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연기=김공배 기자 kkb11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