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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풀시티 포레, 대전 성공분양 계보 이을까

올해 마지막 물량 문의 집중… 31일 439세대 견본주택 공개

조성수 기자

조성수 기자

  • 승인 2014-10-30 17:30

신문게재 2014-10-31 7면

대전도시공사의 유성구 노은 3지구 '트리풀시티 포레'가 31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몰이에 나선다.

노은 3지구는 올해 대전의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

30일 대전도시공사·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노은 3지구 B4블록 트리풀시티 포레는 시장인기가 많은 중소형평형 위주로 전용면적 74㎡형 216세대, 84㎡형 223세대 등 총 439세대이며 총 분양가는 74㎡형 2억4911만원, 84㎡형은 2억9206만원으로 공급된다.

다음달 5~7일 특별공급, 12~13일 청약 1~3순위, 19일 당첨자발표, 계약은 12월 10~12일까지 진행된다.

대금납부조건은 계약금, 중도금 5회, 잔금을 납부하며 입주는 오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트리풀시티는 대전도시공사의 아파트 브랜드로, 기존의 도안신도시 9블록 트리풀시티, 5블록 트리풀시티가 성공분양하며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트리풀시티 포레는 이같은 열기를 이어나가 노은 3지구 분양에 나선다.

노은 3지구는 세종시 인접성, 대전 대덕연구단지, 충남대, 침례신학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월드컵경기장, 유성복합터미널(신설예정) 등이 인접해 뛰어난 주변환경을 자랑한다.

개발이 완료된 기존 노은지구의 주거환경 장점인 자연환경, 생활편의성 등을 누릴 수 있다. 매봉산, 지족산, 어린이공원, 해랑숲공원 등도 인접하다. 교통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 세종시 접근성, 유성IC를 이용한 호남고속도로의 접근 용이, 국도 1호선, 한밭대로 등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대전 신규주택시장은 성공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시장에 나온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저5지구 S1블록, 대원건설의 죽동칸타빌, 하반기 효성건설의 문지지구 등까지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순위 내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트피풀시티 포레도 대전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수요자들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트리풀시티 포레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대전지하철 1호선 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문의(☎1899-9203) 및 홈페이지(www.treefullcity.co.kr)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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