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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결별설' 미즈하라 키코 "한국인의 피 흘러…"

어머니 재일 교포… 한국활동 의지 밝혀

  • 승인 2015-10-07 17:30
▲ 노컷뉴스 제공
▲ 노컷뉴스 제공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한국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키코는 최근 스타 스타일매거진 하이컷과 진행한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그는 한국과 인연이 깊다. 어머니가 재일교포이기 때문.

한국에서 활동할 계획이 있는지 묻자 키코는 "정말 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그는 "(나에겐) 한국인의 피가 반은 흐르고 있다. 나름 한국어도 잘한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키코는 유독 이태원을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이태원에서 포착된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인터뷰 중 자신이 사랑하는 이태원 바를 소개하며 "엄청 재미있어서 자주 간다. 처음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주말이면 자리가 없더라"며 웃어 보였다. 또 "한국은 밤 문화가 재미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파워풀하고, 춤추는 걸 좋아하니까"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키코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의 여러차례 열애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결별설도 제기됐다./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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