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견본주택 16일 공개

제일건설 778세대… 넓은 녹지, 복합터미널 시설 편의도 기대

이경태 기자

이경태 기자

  • 승인 2015-10-07 17:53

신문게재 2015-10-08 7면

'맑은 산소가 가득하다'는 의미를 담은 오투그란데 아파트가 6년 만에 대전에 공급된다.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친환경 주거공간은 물론, 세종시 인근의 지리적 입지까지 수요자들의 올해 마지막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주)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은 대전 유성구 계산동 722번지에 들어서는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투시도> 778세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지하 2층과 지상 24~29층 아파트 8개동 778세대와 다양한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104세대, 77㎡ 213세대, 79㎡ 167세대, 84㎡ 294세대 규모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투그라데 리빙포레는 생태하천인 화산천과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계곡이 가까워 입주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삶이 가능하다.

유성구의 교통과 교육,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을 만끽하기에 우수한 아파트 단지로 평가된다.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에서 오투그란데(O2grande)는 '맑은 산소가 가득하다' 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일건설의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이다. 리빙포레는 '숲에 거주한다'는 뜻으로 리빙(living)과 숲(forest)의 의미인 포레를 합친 의미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전세대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필로티 설계로 탁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넓은 녹지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를 향한 투자자들의 시선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쇼핑센터 등이 포함돼 오는 2018년 준공되는 유성복합터미널로 쏠린다.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이미 유성지역 생활권에 포함돼 이같은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견본주택(042-223-1233)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에 마련돼 오는 16일 공개된다”며 “6년만에 대전에 선보이는 만큼 혼을 담아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