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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핫클릭 5] 2월 첫째주(1~5일)

서혜영 기자

서혜영 기자

  • 승인 2016-02-05 11:28
한주간의 중도일보 기사 중 홈페이지에서 조회수가 높았던 기사들을 선정 '금주의 핫클릭'으로 소개합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기사들이 화제가 되었는지, 주요 이슈들을 되짚어 보겠습니다.<편집자 주>


안희정·이해찬·박원순 등 친노진영 한자리… 총선 앞 세결집?

안희정, 박원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내 친노진영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일(월요일)의 인기뉴스입니다. 이들은 세종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선언 12주년 기념행사에서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총선을 앞두고 야권분열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고있는 상황과 맞물려 정치권의 눈길이 쏠렸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야권의 잠룡으로 꼽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친노세력에 힘을 실어줬는데요. 이번 행사 등을 통해 그동안 숨죽였던 친노세력이 새누리당과 안철수의 국민의당 등에 반격의 움직임을 보일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사보기]


행복도시 2단계 ‘탄력’… 올 신규공사 물량 1조 5천억원대

세종시 신도시 건설을 위해 올 1조5천억원대의 신규물량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2일(화요일) 가장 클릭수가 높았던 기사입니다. 행복청과 LH는 행복도시 2단계 건설 원년인 올해 총 31개의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우선 공무원과 입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문화ㆍ체육시설과 지하주차장을 갖춘 4곳의 복합편의시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복합커뮤니티센터 3곳과 오송~조치원 등 3곳의 광역도로를 새로 건설해 광역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수천억원 규모의 초대형프로젝트에 건설업계의 관심도 뜨겁다고 하는데요. 세종시의 발전과 함께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기사보기]


국민의당 대전서 본격출범… 진정한 ‘국민의 당’ 될수 있을까

국민의당이 대전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정당활동에 나섰습니다. 3일(수요일)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입니다. 대전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가진것은 헌정사상 처음인데요. 이날 천정배 의원과 공동대표로 선출된 안철수 대표는 “지금 이 기회가 어쩌면 제게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며 총선에 대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출발은 다소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의 지지율도 떨어지고 있으며, 구심점 마련과 인재영입에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야심차게 출발한 국민의당이 진정한 ‘국민의 당’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듯 싶습니다. [기사보기], [기사보기]


한화이글스 유료회원 축소 논란… “팬들은 서운하다 전해라~”

한화이글스가 유료회원을 대폭 축소하면서 팬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4일(목요일)의 인기뉴스입니다. 한화는 이번 시즌부터 성인, 여성, 아이, 가족 회원 등을 모집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까지 모집 회원들에게 선 예매 혜택과 로고 수건, 무료티켓 2매(일반석), 팬북, 회원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던 터라 팬들의 원성이 높다고 합니다. 한화이글스측에서는 선예매권을 언급하며 안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팬들 사이에서도 “모두에게 공평한 티켓구매 기회”라 좋다는 의견과 “그럼 왜 구단이 어려울때는 하지 않았냐”는 의견이 팽팽 하다고 하네요. 결론은 다 한화이글스가 너무 인기가 많아서 생긴 문제들 같습니다. 어쨌든 이번 시즌에도 응원하겠습니다. [기사보기]


충남경찰이 ‘충남’ 경찰이 아니다?

충남경찰이 ‘충남’경찰이 아니라는 여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5일(금요일) 가장 눈길을 끌었던 뉴스입니다. 이같은 여론은 충남경찰 지휘부 대부분이 타지 출신이기 때문인데요. 도내 총경 28명중 9명만 충남 출신으로, 대전 4명을 빼고도 15명이 타지역 출신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충남으로 발령받은 타지간부들도 “지역의 상황을 잘 몰라 업무를 이해하는데 한참 걸린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한다네요. 또한 조직 내부에서도 승진적체, 사기진작 등 의 부작용도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다 떠나서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을 위해서라도 적정선의 지역인재 기용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기사보기]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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