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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신학기 어린이 기호식품 점검

29일부터 학교주변 업체 대상

계룡=고영준 기자

계룡=고영준 기자

  • 승인 2016-08-25 13:12

신문게재 2016-08-26 16면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매점, 슈퍼마켓, 문구점 등 관내 23개소의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여부 ▲표시기준, 보관기준 및 취급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부패?변질원료 사용 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의심이 가는 제품은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유해물질 함유여부 등 안전성 여부를 검사의뢰 할 계획이다. 또 검사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현지계도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식품위생팀 오병선주무관은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의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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