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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검정고시 최연소 합격자는 11살

세종=윤희진 기자

세종=윤희진 기자

  • 승인 2016-08-25 13:27
▲ 세종교육청사
▲ 세종교육청사


교육청, 2016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합격률 76.61%

11살 어린이가 세종시에서 치러진 2016년도 제2회 검정고시 최연소 합격자가 됐다.

세종교육청이 25일 발표한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초졸 4명, 중졸 29명, 고졸 91명 등 총 124명이 응시해 초졸 4명(100%), 중졸 24명(82.76%), 고졸 67명(73.63%) 총 95명이 검정에 합격(76.61%)했다.

최고득점은 초졸 95점, 중졸 95.83점, 고졸 100점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ㆍ중졸 64세, 고졸 59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ㆍ고졸 12세가 검정고시를 통과했다.

개인별 성적 조회는 오는 31일까지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서는 교원인사과(5층)에서 받을 수 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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