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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16년 만의 단독 콘서트 2만석 매진

  • 승인 2016-08-26 10:32
▲ 연합뉴스 제공.
▲ 연합뉴스 제공.

그룹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YG는 "다음 달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젝스키스의 단독 콘서트에 준비된 2만 석의 티켓이 25일 '완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토토가 2'를 통해 재결성한 젝스키스는 이번에 '2016 젝스키스 콘서트 옐로 노트(SECHSKIES CONCERT YELLOW NOTE)'라는 타이틀로 16년 만에 콘서트를 연다.

YG 관계자는 "젝스키스의 재결합을 기다려 온 팬들의 열망과, 식지 않은 젝스키스의 인기를 동시에 입증한 셈"이라며 "이 같은 소식에 젝스키스 멤버들 또한 멋진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고 밝혔다.

YG는 지난 5월 그룹 젝스키스의 계약에 이어 최근 이재진, 강성훈과 각각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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