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행정
  • 세종

2~4월 전국 7만9000세대 아파트 입주 시작

이경태 기자

이경태 기자

  • 승인 2017-01-19 14:43
오는 2~4일 전국적으로 7만9000여세대의 공동주택이 입주를 시작한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4월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5만8000세대) 대비 35.5% 증가한 7만9068세대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7479세대(서울 1만3572세대 포함), 지방 5만1589세대가 각각 입주한다.

세부 입주물량에서 수도권은 다음달 서울강동(3658세대), 한강신도시(1078세대) 등 1만3432세대, 3월 서울서대문(1910세대), 하남미사(1222세대) 등 7865세대이다.

4월에는 서울마곡(1194세대), 서울영등포(1722세대) 등 6182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2월 부산정관(1934세대), 아산모종(1308세대) 등 1만6948세대, 3월 세종시(2240세대), 포항북구(1059세대) 등 1만3110세대이다. 4월에는 세종시(6809세대), 양산물금(1768세대) 등 2만1531세대가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1760세대, 60~85㎡ 4만9152세대, 85㎡초과 8156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9.7%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7만4733세대, 공공 4335세대로 나타났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