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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의 시작과 끝 ’시드니 완전정복’

원영미 기자

원영미 기자

  • 승인 2017-04-27 15:43
▲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
▲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

▲ 시드니 아쿠아리움
▲ 시드니 아쿠아리움


여행바보 KRT(대표 장형조)가 시드니 대표 관광지 중심의 일주 상품을 추천했다.

KRT의 시드니 일주 상품은 천혜의 대자연을 품은 호주의 팔색조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처음 선보인 2013년 이래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상품의 일정은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에서 시작된다. 아찔한 절경 속, 호주에서 가장 빠른 케이블카 시닉 케이블웨이(Scenic Cableway)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호주의 해양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드니 아쿠아리움 관광 일정도 눈에 띈다. 길이 145미터에 이르는 수중 유리 터널을 따라 수천 종의 열대어와 대형 가오리 등 신기한 해양생물들을 감상할 수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코알라, 캥거루를 비롯 각양각색의 동물을 구경할 수 있는 야생 동물원과 사막과 바다가 공존하는 포트스테판 투어도 빼놓을 수 없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만끽한 후, 에메랄드빛 남태평양 바다에서 마주한 야생 돌고래들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시드니 남부의 울런공과 동부 해안 본다이 비치, 랜드마크 하버브릿지 등 4박 6일 동안 시드니의 구석구석을 살펴본다.

KRT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상품의 올 누적 예약인원은 지난해 대비 약 2배 이상 성장 추이를 보인다고 전했다.

상품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로 가능하다.

원영미 기자 flower76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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