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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송오용 기자

송오용 기자

  • 승인 2017-05-17 10:50

신문게재 2017-05-18 16면

청소년 대상 ‘나를 기록하다, 우리를 기억한다’ 프로그램 운영



금산도서관(관장 윤석용)은 1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에서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강연, 탐방, 후속모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산도서관은 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를 기록하다, 우리를 기억한다’라는 주제 아래 총 4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그림일기, 그림책, 사진, 생태만화가, 역사학자 등 ‘기록’을 테마와 관련된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연관된 장소로 탐방을 떠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석용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산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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