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너무 일찍 하면 ‘쌀’ 품질 떨어져요
< 입력 : 2017-05-18 11:40 > <맹창호 기자>
           
충남농기원, 품종별 이앙시기 최적기 준수 당부



충남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에 모내기가 필요하다며 일부 농가의 관행적인 이른 모내기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모내기 시기는 중만생종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 중생종은 다음 달 3∼10일, 조생종은 13∼19일이 적기다. 해안과 산간은 이보다 7∼10일 빠르게 하면 된다.

특히 쌀 고품질화를 위해 올해 25%, 3만3420㏊에 재배할 삼광벼는 오는 31일이 이앙 최적기로, 이 시기 모내기가 최고의 수확량과 완전미율 확보가 가능하다.

반면, 너무 이른 시기에 모내기하게 되면 영양생장기간이 길어져 양분과 물의 소모가 많고 후기 잡초 발생량이 늘어 노동력이 증가하게 된다. 통풍 불량으로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우려도 크다.

벼의 출수시기가 빨라지면 고온기 호흡증가로 양분소모가 많아져 쌀알이 충실하지 못하고, 쌀에 금이 가거나 흰 티가 증가하면서 단백질 함량이 늘어 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고온과 강우에도 노출 가능성이 커지는데 지난해 호남지역에서 크게 문제가 된 이삭에서 싹이 나는 위험성도 증가한다.

반대로 너무 늦게 모내기를 하면 생육기간이 짧아져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해 수확량이 줄고, 쌀에 흰 티의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등 품질이 떨어진다.

농업기술원 이상범 기술보급지도사는 “적기에 모내기를 해야 고품질 쌀을 다수확 할 수 있다”며 “품종별 이앙 최적기를 지켜 수량과 완전미율 확보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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