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유구도서관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자유학기제 연계형’ 운영

공주유구도서관(관장 천명철)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7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공모에 선정돼 자유학기제 연계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쉬운 인문학, 재미있는 인문학, 일상 속의 인문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진은 지난해 운영 모습>

공주유구도서관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었으며 자유학기제 연계형으로 유구중학교와 우성중학교 학생들과 ‘교과서를 나온 公州’라는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 마을 여행이라는 부재로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하는 우리 마을에 대해 지역 전문가를 통해 강연을 들으며 자세히 알아보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보는 활동으로 무심히 지나쳤던 마을 이곳저곳의 숨을 이야기를 찾아내고 기록하여 우리마을 지도와 초대장을 만들어 본다는 방침이다.

공주유구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홈페이지(http://www.libraryonroad.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841-119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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