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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성친화도시 간부공무원 교육 실시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17-05-23 11:04
▲ 서산시는 23일 여성친화도시 간부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 서산시는 23일 여성친화도시 간부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서산시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여성친화도시 이해와 간부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과 발전과정에 양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강화와 돌봄·안전 등 정책을 비중 있게 추진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간부공무원들의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친화도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산시 여성정책보좌관인 윤금이 강사를 초청해 우수사례, 여성친화도시 개념, 추진방향, 역할 등을 설명하는 강의가 진행됐으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전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의사 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은영 여성가족과 주무관은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업에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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