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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김종연 기자

김종연 기자

  • 승인 2017-05-23 11:53
‘매일 챙기는 우리집 주치의’ 약물 순응도 개선사업 장려상 수상



부여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최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17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5년에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9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보건소에서 금연ㆍ절주, 신체활동, 영양ㆍ비만, 구강, 심뇌혈관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13개 영역을 통합 관리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보건소는 다각적인 지역사회 연계ㆍ협력 및 지역주민 주도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통합적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분위기 조성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굴하여 사업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여군 ‘매일 챙기는 우리집 주치의’ 약물 순응도 개선사업이 전국 253개 보건소 중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전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여=김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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