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행정
  • 대전

대덕구 어린이들, 박수범 대덕구청장 할아버지 만난 날

임효인 기자

임효인 기자

  • 승인 2017-05-23 16:22
대전 대덕구는 23일 한빛유치원 원생들을 초청해 구청 견학 프로그램인 ‘구청장 할아버지 만나는 날’을 운영했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생들은 어린이 여권을 교부받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서인 민원지적과, 세무과, 청소위생과, 교통과, 구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구정 문화관광 홍보 영상 시청, 어린이 공무원증 전달, 구청장 환영 인사, 구청장 할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전달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미취학 아동 6세~7세를 대상으로 하는 ‘구청장 할아버지 만나는 날’은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친근한 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달부터 11월까지 혹서기 7월~8월을 제외하고 운영 예정인 ‘구청장 할아버지 만나는 날’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14개소 어린이 356명이 참여 신청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어릴 때부터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우리 대덕구를 사랑하는 구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소통하는 구청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