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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김무성 ‘노 룩 패스’ 패러디! 나는 쓰레기통이다.

금상진 기자

금상진 기자

  • 승인 2017-05-25 17:24
최일구 전 앵커가 김무성 의원의 여행용 캐리어 ‘노 룩 패스’를 패러디 했다. 최 앵커는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민주종편TV ‘최일구의 팩트폭격기’를 통해 ‘최일구의 노-룩 패쓰-최일구의 팩트폭격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23초 분량의 영상에는 선글라스 차림의 최 앵커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오면서 김무성 의원의 얼굴이 붙여진 쓰레기통을 스태프에게 던지듯이 밀어서 전달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사자 모양의 프라모델이 등장하고 최 앵커가 놀라서 넘어지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최 앵커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못 하시는게 없네요 연기도 잘 하셔” “도핑테스트가 필요하다”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데 혹시”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지난 23일 일본 여행을 마치고 김포공항 입국장을 들어오면서 마중 나온 수행원에게 캐리어를 밀어 전달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캐리어를 던지 듯 밀어 넣는 모습이 보는 이에 따라 ‘거만하게’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유튜브 민주종편TV 화면 캡처
▲ 유튜브 민주종편TV 화면 캡처


영상 : 민주종편TV 최일구의 팩트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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