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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금산사무소, 직불금 신청 적정여부 현장점검

송오용 기자

송오용 기자

  • 승인 2017-06-16 22:34
9월 29일까지 쌀, 밭농업 직불금 신청농가 대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금산사무소(소장 길준호)는 쌀, 밭농업 직불금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내용의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점검은 9월 29일까지로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를 추출해 논벼 재배여부,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여부, 농지 활용여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농관원은 이번 점검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를 위해 농업경영체 DB정보 검색 및 지적도, 항공사진, GPS, 자동면적측정 등과 스마트팜맵까지 적용한 첨단 모바일 현장점검 장비도 활용할 계획이다.

금산사무소 길준호 소장은 “올해는 모든 직불제 이행점검 업무가 국가기관인 농관원으로 일원화된지 2년차로 직불금 부정수급 등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여 정부보조금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엄격히 관리할 것”이라며 “현장점검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직불금 신청농가와 마을 이·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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