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글로벌워크-리더십 캠프 발대식

▲ 한서대 글로벌워크-리더십 캠프 발대식 모습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2017년 글로벌 워크- 리더십 캠프 발대식이 지난 28일 함기선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서대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소통을 통한 참가자들의 글로벌리더십 개발을 위해 2005년 “한서대 국토순례“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14년부터 외국인 대학생들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금년에도 한서대 학생 61명을 비롯해 한서대 해외봉사지역인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의 자매대학 대학생, 한서대에 유학중인 국제적십자 유학생 등 8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함기선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젊음은 순결과 용기, 야망과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강조하고 “참가자 모두가 국적과 문화가 달라도 지구촌 식구로서 소통하고 사랑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7개의 다국적 팀을 구성해 28일부터 7월 4일까지 한서대를 중심으로 충청남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유적지와 관광지 도보순례, 공통주제에 대한 국제토론 및 그 결과 발표, 체육대회 등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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