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착하거나 퇴출되거나… 태풍, 네 이름이 궁금해
난마돌, 루사, 매미…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붙일까
< 입력 : 2017-07-04 00:03   수정 : 2017-07-06 11:45 > <고미선 기자>
           






















▲모처럼 비, 반갑긴 한데…

“최악의 가뭄, 제발 비 좀 내려 주세요…”
간절한 바람이 너무 강했을까요?
장마와 함께 찾아온 올 첫 태풍 난마돌로 인해
한반도 곳곳에 물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다행히도 제주 인근해역에서 세력이 약해져
일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큰 피해는 없었지만
바야흐로 태풍의 계절
해마다 이맘때면 태풍 때문에 전국이 걱정입니다.

▲난마돌은 어떤 돌?

태풍 난마돌(NANMADOL)의 이름은
미크로네시아 폰페이 해상 유적지 이름에서 따왔답니다.
태평양 한복판에 있는 화산섬으로 된 멋진 곳인데요
태평양의 베니스라 불립니다.

태풍은 지역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릅니다.
우리나라 등 북서 태평양에서는 태풍(Typhoon)
북중미에서는 허리케인(Hurricane)
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Cyclone)이라고 부르죠.

▲이름은 언제부터?

태풍에 처음 이름을 붙인것은 1953년 호주의 예보관입니다.
큰 피해없이 지나가 주기를 염원한 이유일까요.
1978년까지는 여성의 이름만 붙이다가
남녀차별 논란이 일자 남녀 번갈아 사용됩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 공군과 해군에선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2000년 이후에는 서양식 이름대신 아시아(14개국)
각국의 고유 이름으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으며
기러기, 도라지, 매미, 봉선화 등의 이름은 북한에서 제출했고
개미, 고니, 장미, 나비 등은 대한민국이 붙인 이름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동물명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가장 최악의 태풍은?

지난해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총 347개로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준 태풍은
1936년 8월에 한반도를 뒤덮은 '3693호'로
1232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죠.

▲결국… 퇴출

가장 큰 재산피해를 입힌 태풍은
2002년 루사(RUSA)와 2003년 매미(MAEMI)로
막대한 피해를 입히면 해당 태풍의 이름을 퇴출시키는
풍습에 따라 누리(NURI)와 무지개(MUJIGAE)로 개명됩니다.

▲착한태풍 기대해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난마돌 등 2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름이 퇴출당하지 않으려면 많은 피해는 NO NO!
태풍, 너 착한 태풍이었으면 좋겠어~

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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