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서천군

화재피해 입은 주민위해 주거환경개선 지원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17-07-22 10:48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1일 한산면 지현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85)모 할머니의 생활안정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화재피해주민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외출 중인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빠른 진화로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는 할머니에게는 화재주택 정리와 복구는 힘든 상태였다.



서천소방서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통해 화재와 관련된 사항을 안내하고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실의에 빠진 할머니를 돕기 위한 발빠른 행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을 통해 서천소방서는 할머니에게 침대, 장롱, 이불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와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이종하 서천소방서장은 “화재피해로 고통 받는 주민에게 도움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