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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7개 읍면동 인권ㆍ양성평등 순회교육 성료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17-07-27 08:23

신문게재 2017-07-28 14면



지역리더들의 인권 및 양성평등 감수성 증진 성과 거둬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신창면을 시작으로 마지막 배방읍까지 지역리더를 위한 17개 읍면동 인권ㆍ양성평등 교육을 모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동 이·통장, 주민자치, 새마을, 적십자 등 회원을 대상으로 500여명이 이수했다.

지난해와 다르게 전문 인권강사를 초빙해 노인, 이주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에 대한 ‘일상 속 차별’에 대한 내용의 강의와 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동영상 및 PPT 자료 활용해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

시는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만큼 지역 내 인권 감수성 증진 및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도가 상승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지원 자치행정과장은 “지역에서 어르신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의 인권적 관념이 형성 될 때 지역 주민 모두가 존중받은 인권도시 아산이 완성 될 수 있다”며, 인권 순회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17개 읍면동 지역리더를 위한 인권 순회교육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fas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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