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는 벌써 4번째 콜업…또 외면 받은 박병호
< 입력 : 2017-08-10 16:43 > <중도일보>
           
▲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박병호.(사진=노컷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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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박병호.(사진=노컷뉴스DB)



박병호(31)가 또 한번 미네소타 트윈스의 외면을 받았다.

미네소타는 10일(한국시간) 팔 부상을 당한 투수 아달베르토 메히아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면서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내야수 케니스 바르가스를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렸다고 밝혔다.

개막 전부터 메이저리그 명단 한 자리를 놓고 박병호와 경쟁해왔던 바르가스는 올해에만 벌써 4번째 콜업 대상이 됐다. 바르가스는 올시즌 50경기에서 타율 0.244, 출루율 0.291, 장타율 0.432, 8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바르가스가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이렇다 할 성적을 남기지 못한 사이 미네소타 구단은 단 한번도 박병호에게 시선을 돌리지 않았다.

바르가스가 콜업된 날 박병호는 실력으로 무력 시위를 했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소속의 박병호는 이날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열린 콜럼버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시즌 초반 부상 여파로 한동안 부진했던 박병호의 최근 타격 감각을 많이 끌어올렸다. 6월 중순부터 최근 51경기 성적은 타율 0.310, 장타율 0.487, 6홈런, 32타점, 27득점으로 좋은 편이었다. 7월에만 홈런 6개를 때렸다.

이 기간 볼넷은 12개, 삼진은 64개였다. 미네소타가 이번에도 바르가스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여전히 불안한 박병호의 선구안 때문일 수도 있다.

바르가스가 올시즌 구단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박병호의 콜업 가능성은 미국 현지 언론에서도 꾸준히 제기됐지만 결국 불발됐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박병호에게는 확장 로스터가 적용되는 9월은 돼야 메이저리그 진입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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