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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보건소, 만나! 신나! 재미나! ‘삼나 작업치료교실’ 운영

금산=송오용 기자

금산=송오용 기자

  • 승인 2017-08-21 11:12

신문게재 2017-08-22 16면

금산군보건소(보건소장 이화영)는 뇌병변,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신나! 만나! 재미나! 삼나작업치료교실’을 군민스포츠센터 1층 재활 운동실에서 운영한다.

지난 상반기 작업치료교실에 이어 운영되는 하반기 작업치료교실은 외부작업치료강사와 운동처방사가 함께 진행하며 인지재활 및 신체재활 맞춤형 프로그램을 총 16회에 걸쳐 제공한다.



10명 내외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작업치료교실은 개인별 초기평가를 바탕으로 대상자에 맞는 도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요리하기, 원예프로그램, 작은 운동회 등 개인 프로그램과 그룹 활동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작업치료교실은 일상생활에서 의존도가 높고 후천성 장애의 특성 상 사회 참여활동에 소극적인 측면이 강한 뇌병변, 지체장애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신체, 인지 기능 향상 및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업치료교실 뿐만 아니라 뇌병변장애인 자조모임, 장애인가정방문, 재활 운동실 참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지역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운동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문의는 금산군보건소(☎ 750-4359).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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