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인 (주)네오워크(대표 임승업)가 운영하는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사이트 컴내꺼(www.com.ne.kr)의 회원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
이 같은 회원 확보는 지난해 3월 서비스 개시 1년 5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이 사이트는 현재 인터넷 메트릭스 국내 순위 14위를 차지해 아이러브스쿨, 프리첼, MSN 등을 앞지르고 있다.
지난 99년 설립된 네오워크는 컴내꺼 사이트를 통해 '1국민 1 도메인 운동'을 벌여 회원들에게 간단한 도메인과 전자우편 주소를 부여하고 국내 최대 용량인 200MB의 홈페이지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컴내꺼는 또 메일링서비스·채팅방, 쪽지 보내기 기능, 웹기반의 홈페이지 저작도구, 다양한 게시판, 그림 자료실, 접속 통계, 리서치 등을 함께 제공해 개인 홈페이지를 구축하려는 네티즌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임 대표는 "가장 안정적인 서버 운영으로 국내 최대의 무료 홈페이지 용량 제공과 스타사진 등 이미지 검색엔진 운영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국내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로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균, epen@joong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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