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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대전시의원, 인구증가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개최

송익준 기자

송익준 기자

  • 승인 2017-09-05 09:23
▲ 대전시의회 최선희 의원은 '대전시 인구 감소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전시의회 최선희 의원은 "대전시 인구 감소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인구감소 원인 진단..인구증가 방안 논의

대전시의회 최선희 의원(비례·한국당)은 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 인구증가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전시 인구감소 원인을 진단하고,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현실적인 인구 증가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 육동일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대전시 인구 감소 문제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대전 도시 전체의 사활이 걸린 총체적, 구조적, 지속적인 문제”라며 “자녀교육과 일자리에 초점을 둔 맞춤형 인구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선희 의원은 “대전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다 2014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150만명을 유지하기도 힘들 것이란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며 “인구 감소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세대별, 지역별, 성별, 분야별, 맞춤형 대응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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