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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걷기대회-우리도 걸었어요] "걷기는 보약과 같아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참가한 조명숙씨
환갑 넘은 나이에도 대회서 건강 챙겨

강우성 기자

강우성 기자

  • 승인 2017-09-10 12:13
황 할머니
대전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한 조명숙(61) 씨.


“걷기는 보약과 다름없습니다.”



지난 9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6회 월화수목 대전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한 조명숙(61)씨의 소감이다. 하루에 1시간 30분씩 꼭 걷는다는 조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해 남다른 걷기 실력을 뽐냈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걸으며 건강을 챙긴다는 조씨는 “지난해 대전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젊은 기운을 듬뿍 받아 올해도 참가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달빛걷기대회가 열리면 참석해 건강의 보약인 걷기를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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