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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간의 감동의 축제, 제63회 백제문화제 폐막

8일 간 150만명이 넘는 관람객, 경제축제, 역사문화축제, 시민축제 됐다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축제로서의 가능성 보여-

입력 2017-10-06 17:15   수정 2017-10-06 17:16

제63회 백제문화제
지난달 28일 개막된 제63회 개막식
지난 달 28일 금강신관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제63회 백제문화제가 5일 폐막식을 끝으로 8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국내에서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는 글로벌 역사문화관광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를 담아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백제문화의 특성을 살린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황금연휴기간 150만명이 넘는 인파가 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였다는 평가다.

제63회 백제문화제 금강신관공원 야경
백제문화제 금강신관공원의 밤 야경
특히, 이번 축제는 '경제축제, 역사문화축제, 시민축제'라는 원칙 하에 수익창출을 통한 자립형 경제축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한 역사문화축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감동을 느끼는 축제가 됐다.

미르섬에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금강를 따라 화려하게 펼쳐진 황포돛배와 유등, 그리고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백제별빛정원의 야경은 화려한 모습을 뽐내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63회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
웅진성 퍼레이드에 참가한 캐릭터
또,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수상 실경공연 '웅진 판타지아'는 미디어파사드, 불 특수효과, 워터스크린, 레이저 연출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퍼포먼스가 새롭게 가미돼 지난해 보다 한층 다이나믹한 공연을 선보여 연일 1000여 객석을 가득 메운 채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뿐만 아니라 축제기간 한중연 문화포럼, 중국 귀주성 준의시 전통공연, 베트남·캄보디아 공연단의 초청공연 등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외국인 관광객 또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 글로벌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63회 백제문화제 해바라기 만발한 미르섬
금강 미르섬에 활짝 핀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백제문화제 기간 함께 열린 '2017 공주 캐릭터 페어'는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비롯해 일본의 '구마몬',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로보카 폴리', '코코몽', '방귀대장 뿡뿡이 등이 대거 참여해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공산성 성안마을에 자리 잡은 '백제고을 고마촌'과 미르섬 내 '백제미마지 테마촌', 웅진체험마당, 농·특산물 및 중소기업 판매장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어, 관람객 증가를 통한 수익형 경제축제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 같이 제63회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행사기간 내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축제를 도운 12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1000여명의 공직자, 시민화합체육대회 및 웅진성퍼레이드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한 16개 읍면동 주민들의 노력 등 성숙한 시민의식과 열정은 백제문화제를 시민이 주인되고 화합하는 축제로 만들어 더욱 빛나게 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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