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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펼쳐지는 기타 축제의 무대

대전문화재단 11일부터 14일까지 2017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개최
클래식기타에서 벗어나 어쿠스틱과 핑거스타일 등 다양한 기타음악 선보여
대중가수 주현미와 장하은 등 출연하는 이색적인 협연무대도 눈길!

입력 2017-10-09 10:59   수정 2017-10-09 10:59

2017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
대전문화재단이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과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일원에서 우리나라 대표 기타 축제인 '2017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음악가들과 교류하는 행사로 내용과 형식면에서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도를 펼칠 예정이다.

우선 지난 행사까지 클래식 기타리스트 위주의 공연이었다면 올해는 기타리스트이자 기획자인 정재영씨를 매니저로 영입해 어쿠스틱과 핑거스타일 등 다양한 기타음악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최정상의 실력과 위상을 인정받고 있는 폴란드의 마르신 딜라(Marcin Dylla)와 어릴 적부터 신동으로 주목받은 프랑스의 쥬디카엘 페로이(Judicael Perroy), 미국기타협회인 GFA(Guitar Foundation of America)의 회장을 맡고 있는 미국의 마샤 마스터스(Martha Masters)등을 초청했다.

2016 대전국제기타콩쿠르를 포함한 18개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한국 클래식 기타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이동휘와 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클래식기타 앙상블 피아체레(Piacere)팀도 행사기간 무대위에 오른다.

이와 함께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기타와 대중음악, 플라멩꼬와의 이색적인 협연무대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기타와 보컬의 만남으로 기타리스트 김광석과 트로트 가수 주현미의 어쿠스틱 협연, 집시기타로 유명한 박주원밴드와 국내 최정상 재즈보컬 말로의 협연이다.

국내 핑거스타일 기타의 최정상에 있는 하타 슈지(Shuji Hata)와 TV 프로그램 코리아갓탤런트에서 화제를 모았던 장하은의 듀엣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11일부터 13일까지는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국내외 젊은 기타리스트들을 발굴하는 대전국제기타콩쿠르가 열리고, 13일과 14일에는 마르신 딜라, 쥬디카엘 페로이, 박규희와 일대일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도 개최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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