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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구도심 간 교육투자 격차 커

대전 서구 170억여 원 투입, 대덕구에 약 4배
경제적 격차가 교육 격차로 굳어지는 양상

입력 2017-10-09 11:26   수정 2017-10-09 11:42

대전시 전경
대전 신·구도심 간 교육투자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간 경제적 격차가 교육 격차로도 굳어지고 있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9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서구는 교육투자로 170억 1474만여 원을 투입했다. 전체 예산 대비 3.23%의 수준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최대 비율이다.

유성구가 128억 2677만여 원(3.02%) 투자로 그 뒤를 이었다.

유성구의 투자는 예산대비 보조비율 전국 4위에 달한다.

반면에 대전 중구는 60억 788만여 원(1.73%), 동구 47억 6191만여 원(1.23%), 대덕구 38억 9113만여 원(1.2%)로 서구와 유성구 등 신도심과 큰 차이를 보였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예산투자는 지역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잣대로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대전시 본청에서 지원되는 교육투자는 177억 6174만여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예산의 0.55%였으며, 보조비율로는 세종시와 광주, 서울, 경기에 이은 다섯 번째 지원 규모였다.

지자체의 교육투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학교 급식시설 및 설비시설, 교육정보화사업, 교육시설 개선사업, 교육과정 운영지원에 관한 사업 등에 들어가는 예산을 의미한다.
강우성·전유진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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