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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고용불안… 비정규직 70%가 20~30대

정규직 연구 인력 연령대... 40대 42.1%, 50대 25.3%, 60대 4.5%로 고령화 심해
정규직 여성 연구원 10명 중 1명에 불과
김성수 의원, 출연연신규 인력 유입 필요

입력 2017-10-09 12:14   수정 2017-10-09 12:20

김성수의원 프로필사진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비례대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청년과 여성 연구원 고용불안, 연구원 고령화 문제에 따라 출연연에 신규 인력 유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일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출연연 연구직 인력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 연구 인력은 각각 8944명과 2,670명이다.

이 중 정규직 여성 연구 인력은 11.7%인 1052명에 불과했으며, 전체 비정규직 연구 인력 중 75.9%가 20~30대로 채워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정규직 연구인력 10명 중 7명은 40대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연구 인력의 연령대를 보면 40대 42.1%, 30대 25.4%, 50대 25.3%, 60대 이상 4.5%, 20대 이하 2.6% 순이다.

20대 이하의 정규직 연구 인력은 8944명 중 235명에 불한 것이다.

20대 이하 정규직 연구원이 단 한 명도 없는 출연연은 8곳에 달했다.

[그림1] 출연연 연령대별 정규직 인력 현황
출연연 연령대별 정규직 인력 현황
반면 비정규직 연구 인력을 보면 30대 48.1%, 20대 27.8%, 40대 15.5%, 60대 이상 5.5%, 50대 3% 순으로 20대 이하 비정규직 연구 인력은 742명에 불과했다.

30대 비정규직 연구 인력은 1286명으로 전체 비정규직 인력의 75.9%에 달했다.

[그림2] 출연연 연령대별 비정규직 인력 현황
출연연 연령대별 비정규직 인력 현황
연구 경험이 축적된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점 인력 고령화는 필요하지만,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청년 인력 유입과 양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출연연 정규직 연구 인력 8944명 중 여성은 1052명으로 11.8%에 불과했다.

정규직 연구 인력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10% 미만인 출연연은 12곳으로 확인됐다.

출연연 비정규직 여성 연구 인력은 32%로 총 2670명 중 855명이 여성이다.

여성 비정규직 연구 인력은 대부분 20대와 30대로 90.5%에 달한다.

김 의원은 "신규 연구 인력이 지속적으로 유입돼야 연구개발 능력이 확충된다"면서 "청년 과학기술인 육성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젊은 연구 인력에게 안정적 연구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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