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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추진단 구성 복지급여 부적정 수급 근절 총력

읍면 신고창구 운영

송오용 기자

송오용 기자

  • 승인 2017-10-18 11:34
금산군이 복지급여 부정수급 근절에 두 팔을 걷었다.

금산군은 허위 등 부정한 방법으로 복지급여를 수급,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민관유관기관 합동' 복지급여 부적정 수급 근절 추진단을 운영키로 했다.

추진단은 주민복지지원실장을 총괄반장으로 발굴, 신고운영반, 환수반, 관리반 등 4개반으로 운영된다.



군은 특히 군청 및 읍면 담당공무원 뿐만 아니라 복지이.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역할부여를 통해 사업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복지급여의 건전한 사용을 위해 기존 수급자에 대한 신고의무 안내문을 발송하고 부적정수급 신고창구를 각 읍면에 운영한다.

군은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비용을 징수하고, 사안에 따라 고발조치 및 부정수급자의 재산에 대한 압류조치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정수급 근절추진단 활동을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금산군 복지재정 누수방지 및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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