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소장 정현주)는 대전지역의 폭력 피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교육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정현주 소장은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선착순 접수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정 소장은 특히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문의:042-254-3038~9)에 바로 문의해 교육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