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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7년 지역생활권 선도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나래원 화장시설 공동이용으로 공주·부여·청양 주민의 생활편익에 기여

박종구 기자

박종구 기자

  • 승인 2017-10-20 14:07
2017년 지역생활권 선도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17년도 지역생활권 선도사업 평가'에서 '공주시 나래원 화장시설 공동이용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발전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고 점수가 높은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 자치단체의 132개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공주시의 '나래원 화장시설 공동이용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는 것.

'나래원 화장시설 공동이용 사업'에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 공주시민은 물론 부여군과 청양군민이 화장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3개 시·군의 주민생활편익에 큰 기여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공주시 뿐만아니라 인근 시·군과도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감으로써 지역균형발전에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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