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중국 영부인 펑리위안 여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펑리위안은 가수 출신의 퍼스트 레이디로 18세에 중국군 소속의 가수로 활동하다가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미모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펑리위안은 1986년 친구의 소개로 당시 푸젠성의 부시장 시진핑을 만나 이듬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어 시진핑이 중국 수석에 오른 뒤 펑리위안은 이전의 영부인들과 달리 여성, 아동,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의 대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펑리위안은 패션에서도 가수 출신답게 당당하고 세련된 감각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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