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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모자간 이별에 대한 재해석…관객들 지속적인 관심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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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1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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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채비' 스틸 컷
영화 ‘채비’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채비(감독 조영준)’는 459개의 스크린에서 1만1271명의 관객수 수치를 보였다. ‘채비’는 이로서 누적 관객수 8만6159명을 기록했다.

‘채비’는 지적 장애를 갖고 있는 인규(김성균 분)와 그를 24시간 동안 챙겨주는 엄마 애순(고두심 분)이 이별을 준비하고 특별한 ‘체크 리스트’를 채워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특히 고두심과 김성균이 펼치는 영화의 ‘힐링’ 스토리는 모자간 이별에 대한 재해석으로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이날 ‘해피 데스데이’가 관객수 5만16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2위는 ‘토르:라그나로크’로 4만1189명의 관객수를 나타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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