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광주/호남

전남 보성군 벌교서 산불진화용 헬기 추락…기장 사망

이부근 기자

이부근 기자

  • 승인 2017-11-17 09:34
크기변환_1510823153212
16일 16시40분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 고읍리 상공을 지나던 산불진화용 헬기가 추락해 기장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보성소방서 제공
지난 16일 16시40분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 고읍리 상공을 지나던 산불진화용 헬기가 추락해 기장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전남 화순에서 발생한 산불진화를 위해 벌교읍 스포츠센터에서 이륙해 벌교읍 고읍리 상공을 지나던 중 원인미상으로 논바닥으로 추락했다.



사고를 당한 기장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사고 경위를 유관기관 합동으로 조사 중에 있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