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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영흥도 낚싯배 "7명 생존 사망 13명·실종 2명"(종합)

'영흥도 낚싯배' 사망·생존자 등 20명…5개 병원에 분산

입력 2017-12-03 12:31   수정 2017-12-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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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3일 오전 6시 9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 1호(9.77t)가 급유선 명진 15호(336t)와 충돌해 낚싯배가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당시 낚싯배에는 선원 2명과 승객 20명 등 모두 2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13명이 숨지고 2명은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사고 해역의 물살이 강한 탓에 사고와 함께 낚시객이 사고 지점에서 멀리 휩쓸려갔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 낚싯배는 이날 오전 6시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에서 출항했다가 사고가 났다. 신고는 낚싯배에 타고 있던 일행이 112에 최초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함정 14척과 헬기 4대 등을 급파해 2명의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망자는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고대안산병원에 각각 안치됐다. 생존자와 부상자는 길병원, 인하대병원, 시화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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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옹진군 영흥도 해상 낚싯배 전복사고 현장을 찾아 수색 중인 해경대원들에 구조에 총력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전 영흥도 진두항에 설치된 사고 구조본부에서 해경 관계자들로부터 사고 발생과 구조 상황을 보고받은 뒤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또 옹진군에 군청사에 설치된 재난재해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고 수습을 위한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재난안전본부 전 직원 비상 소집령을 내리고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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