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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공사, 상수도관 파열 침수피해 주민에 임시시설 제공

긴급 재난 및 혹한기 등에 어린이·노인 피해 우려
누리보듬 아파트 두 세대서 보수기간까지 거주
동구청 긴급 복구 조치로 추가 피해 확산 차단

입력 2017-12-07 16:18   수정 2017-12-07 17:03
신문게재 2017-12-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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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 파열로 물이 흘러나와 인근 상가와 주택이 침수됐다.<대전지방경찰청 제공>
<속보>=대전 도시공사가 상수도관 파열로 침수피해를 입은 동구 주민 A씨 가족에게 임시 거주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공사는 상수도관 파열로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누리보듬 아파트 두 세대를 제공하기로 결정해 대전시 등과 입주절차를 협의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 가족은 이날 오전 4시 23분께 효동 현대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흘러나온 물에 침수 피해를 입었다. A씨 가족은 어린이와 노인이 포함돼 있어 신속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다는 게 공사 측의 설명이다.

A씨 가족이 입주하게 될 누리보듬 아파트는 원칙상 해당 지역 주민센터에 입주를 신청하고 입주 자격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나, 긴급한 재난이고, 혹한기에 접어들고 있기에 공사는 우선 공가 세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단, A씨 가족은 침수된 주택 보수가 끝날 때까지만 제공된 아파트에 머물게 된다.

이 사고로 인해 부상자 1명이 발생하고 다른 7세대도 재산피해를 입었지만, 동구청의 긴급 복구 조치로 추가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부상자 1명은 인근 정형외과에 입원했으며,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에겐 구청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나서 현장 복구를 도왔다. 영조물 배상보험에 따라 피해세대에 따른 보상 및 전기시설 점검도 이뤄졌다.

한편, 상수도관 파열로 동구 효동 지역에 깊이 4m·크기 1.5m의 구멍도 생겼으나, 교통사고는 다행히도 일어나지 않았다.


강우성·김민영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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