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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청담코어디자인' 비수술으로 하는 얼굴축소 교정관리 인기

세계적인 수기 테라피들을 기반으로 하여 자연적으로 뼈를 변화시키는 메커니즘을 연구

봉원종 기자

봉원종 기자

  • 승인 2017-12-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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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모에 대한 관심이 얼굴윤곽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대, 턱, 돌출입, 매부리코, 꺼진 이마 등 두개골의 모양 자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경락이나 마사지로는 변화가 되지 않아 뼈를 깎는 성형수술을 선택하게 된다.

본래 안면윤곽을 형성하고 있는 두개골은 22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생아 때 말랑말랑했던 두개골은 뇌가 활발하게 발달하는 3세 정도까지 뇌를 보호하면서 커지고 딱딱해진다. 따라서 신생아 때 눕히는 자세가 중요한데 한쪽으로 치우치게되면 두상이 납작해지거나 비대칭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성인이 되어도 22개의 뼈 사이에 약간의 틈이 있어 숨을 쉬듯이 움직이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20대 후반부터 안면윤곽의 균형이 틀어지기 시작하는데 전신의 균형과 안면골이 틀어지게 되고 얼굴의 살이 없어지면서 틀어진 윤곽이 더욱 드러나게 되면서 사람들이 얼굴윤곽에 대한 고민을 갖게 되는 것이다.

보통 안면윤곽 교정은 치아 교합과 관련 없이 얼굴 뼈 모양을 변형시켜 얼굴형을 바꾸는 수술을 일컫는데, 흔히 많이 하는 수술로는 광대뼈 축소술과 사각턱 수술, 턱 끝 수술 등이 있다. 

안면윤곽 수술은 얼굴의 복잡한 혈관과 신경을 피하여 진행하므로 제한점이 많다. 광대 수술의 경우 안면신경이 가깝게 지나가고, 사각턱의 경우는 아래턱 신경이 아래턱 뼈 속으로 지나가므로 여러가지 제한점이 있어 비용이 비싸고 시간이 오래걸린다.

이에 청담 코어디자인은 20년 간의 임상과 연구를 토대로 하여 두개안면골을 안전하게 교정하는 기법을 개발하였다.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코어디자인이 마련한 비수술 안면윤곽 교정관리는 큰 광대와 두상이 작아지고 코가 세워지고, 꺼진 이마가 나오게 되는 효과가 있다.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하면 건강과 아름다움을 얻는 것과 같이 틀어진 두개골과 안면골을 고정하면 두뇌환경이 좋아지고 얼굴이 대칭으로 변화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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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어진 골격을 안전하게 정렬할 수 있는 골격관리기법 ‘코어디자인’은 뼈에 제대로 접근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자연성형기법이다. 세계적인 수기테라피들을 기반으로 하여 아프지 않게 자연적으로 뼈를 변화시키는 메커니즘을 오랜 기간동안 연구했기 때문에 비수술로 안면윤곽 교정이 가능하다. 

자연성형기법을 개발한 휴먼코어디자인아카데미 최창하 대표는 “나이를 먹으면서 우리의 두상 모양이 바뀐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며 “자연스럽게 변형되는 두개골의 메커니즘에 주목하여 이것을 반대로 돌려놓는 것에 성공한 것이 코어디자인의 원리”라고 밝혔다.

한편, 코어디자인은 2012년 한국에서 관련 전문지를 출간하였으며, 2013년에는 일본 출판사에서 관련 서적을 출간해 국내외에서 코어디자인 전문가들을 육성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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