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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동인권 신장 앞장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성료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17-12-11 06:48
사본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9월 20일 서정초등학교)
서정초등학교에서 지난 9월 20일에 진행된 아동권리교육 사진


당진시는 이달 11일 서정초등학교 3학년 3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을 마지막으로 2017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의 올해 아동권리교육은 지난 9월 서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관내 5개 학교 14학급을 돌며 모두 5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 2명을 배치해 동영상을 이용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후에는 발표와 토론도 병행해 효과를 높였으며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대신 1개 학급, 25명 내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만 교육을 진행해 집중력을 높여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통해 아동 스스로 본인들의 의무와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고 조중할 수 있는 태도를 향상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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