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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17년 지역안전도 충남도 2위

이봉규 기자

이봉규 기자

  • 승인 2017-12-11 10:28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충남도 2위를 달성했다.

전년대비 7등급이 향상된 3등급을 받아 전국 상위 15.3%를 차지한 군은 자연재해저감을 위한 예방시설 정비 점검 등에 대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지자체의 자주적인 자연재해 방재역량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도입된 정부평가로 ▲자연재해 관련 재해위험요인 ▲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정비 등 3개 분야 6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안전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를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통해 재해취약 요소를 도출하고 개선함으로써 지역 방재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들을 재해로부터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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