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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보령시 성주면에 사랑의 연탄 나눔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17-12-13 10:34


보령시는 13일 오전 성주면 개화2리 일원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강철준) 주관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사 1광산촌 이웃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탄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내 틈새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연탄 나눔은 충청지사와 시, 연탄공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가정 등 25가구에 각 400장씩 모두 1만 장을 배달하며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

강철준 충청지사장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2011년 이후 성주면 개화2리와 1사 1광산촌 자매결연으로 지역의 농특산품 구매와 사랑의 김장김치 및 연탄 나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며"앞으로도 지역상생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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