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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매립 가스렌인지 폭발 손님 부상

김민영 기자

김민영 기자

  • 승인 2017-12-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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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테이블 매립 가스레인지가 폭발해 손님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낮 12시45분께 대전 유성구 봉명동 한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가스레인지 위에 놓여있던 뚝배기가 깨지면서 파편이 튀면서 손님 박모(44·여)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식당 기물 등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관계자는 "매립형 가스레인지 위에 뚝배기를 올려놓고 물을 끓이던 중 가스가 폭발하면서 식당 안에 있던 손님들이 뚝배기 파편에 맞아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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