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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 군민 운동 뿌리내려

읍면 특수시책 보고회 가져
민간주도 의식 개혁운동

윤형록 기자

윤형록 기자

  • 승인 2017-12-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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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읍면 특수시책 추진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민간추진협의회 위원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읍면 특수시책 추진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은 점점 퇴색돼 가는 전통적 가치와 질서의식 재정립을 위해 '주·정차질서 확립', '경로·효친사상 고취', '다함께 참여하는 녹색생활 정착',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청결운동'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범군민 의식개혁 운동이다.



이번 보고회는 2017년 읍면 특수시책에 대한 민간추진협의회 평가 등 2017년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의 추진실적을 되돌아보고 2018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공유와 새로운 추진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종 군수는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군민의식 개혁운동으로 완전하게 정착됐다"며 "행정의 주도적 역할을 벗어나 군민 주도형 의식개혁 운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흥=윤형록 기자 rok7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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