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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회 희망봉사단 괴산서 사랑의 집 착공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17-12-17 09:31
사랑의집짓기1
충북연회 희망봉사단(단장 이병우)이 지난 16일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에서 30호 사랑의 집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수혜자인 경모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평소 주택이 노후돼 보수할 곳이 많았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워 그동안 보수·정비 등에 엄두를 못내던 중 칠성면의 추천으로 이번 희망봉사단의 도움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사랑의집 만들기는 비용 문제로 집 철거 진행에 어려움을 겪던 중 지역업체인 강산건설의 무료철거 지원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사랑의 집은 이날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1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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