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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규 군위군 경북도의원, 내년 군위군수 출마 선언

불공정, 불평등에 단호하게 대처 실종된 정의를 바로 세우고 두 패로 분열된 군민들을 반드시 화합시키겠다.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17-12-17 21:15
홍진규 의원
홍진규 경북도의원.=중도일보DB
홍진규 경북도의원이 심사숙고를 거듭한 끝에내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군위군수로 출마하고자 모든 군민과 출향인들께 결심을 17일 입장을 밝혔다.

홍진규 의원은 "군민여러분의 고마우신 성원 덕분으로 8년 전 도의원에 당선된 저는 그동안 국가사업과 예산을 군위로 많이 가져오는 큰 일꾼이 되겠다는 군민들과의 약속을 잠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 고 밝혔다.

이어 "내 고향 군위군을 위해서라면 어느 누구와도 싸워야 했고 경로당이나 행사장보다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내 집처럼 드나들며 수많은 관계자들을 찾아다녔다. 전국에서 가장 바쁜 도의원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니다 보니 우리 주민들께는 소홀한 점도 있었다" 고 회상했다.



홍 의원은 군위군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경북도 60명의 도의원들과 당당히 경쟁해 운영위원장을 마치고 곧바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도 당선되는 영광을 얻었다.또한, 전국 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과 정책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깔끔한 일처리로 호평을 받았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경북도의회 원내대표와 지난 제20대 총선에서는 정책자문단장을 맡아 경상북도 국회의원후보 전원을 당선시키는데 기여한 바 있다.

홍진규 의원은 "이쪽도 싫고, 저쪽도 싫어하는 선량한 군민들은 새로운 희망을 원하고 있다. 군위에는 지금 정의로운 사람이 필요하다.그리고 불공정, 불평등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군위군의 미래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저 홍진규는 실종된 정의를 바로 세우고 두 패로 분열된 군민들을 반드시 화합시키겠다" 고 밝혔다.


군위=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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