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계룡시

계룡시, 2017년 다양한 성과 거둬

올 한해 시민이 체감하는 분야별 다양한 성과 창출

고영준 기자

고영준 기자

  • 승인 2017-12-21 10:31
최홍묵_계룡시장_인터뷰_사진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구호로 시작한 민선 4기를 사실상 마무리하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평가 했다.

먼저 효와 소통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계룡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공약이행률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한층 높였으며,

시는 개청이래 해마다 인구가 증가 5만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계룡시가 새로운 명품도시로 도약하는데 온힘을 다했다고 밝혔다.



올해 계룡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와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다시 한 번 입증됐으며,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교통안전지수 역시 대한민국에서 교통안전 수준이 가장 높다는 사실이 재차 입증되기도 했다.

또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광석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하는 등 완벽한 안전대책 추진으로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평가'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계룡시 개청 14년 만에 처음 개최한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종합 5위 달성과 함께 행사준비?진행, 안전, 교통 등 전 분야에서 어느 대회보다 수준 높고 국방수도 계룡시 만의 특색을 잘 살린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 받았으며,

'2017계룡군문화축제'는 군문화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시내 행사장의 정착을 통해 지역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의 초석을 다진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이와 함께 계룡대실지구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대실지구에 유치한 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 계룡점'의 조기 입점을 위한 행정지원 및 현장방문 입주협의 등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한 한 해였다.

또한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추진과 향적산·천마산 등산로 정비, 두계천 가로수 식재 등 녹색 청정도시 기틀을 마련하였고, 계룡 제2산업단지 준공 및 본격적인 기업유치와 재정일자리 사업(422명), 취업지원(221명)등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했다.

특히, 3전4기의 도전 끝에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조직위원회가 설립되고 지난 9월부터는 조직위 사무처가 출범하여 본격적인 엑스포 준비업무를 시작하는 등 2017년 그 어느 해보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정에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덕분인 만큼, 올해 이룬 성과와 보람에 만족하지 않고 시 개청 15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