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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네이마르 "메시가 최고"...호날두 '불편'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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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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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이벤트 중 하나인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의 네이마르 영입설이 돌고 있어 그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골’은 21일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적료 2억 5000만 유로(3207억 원)를 제시할 준비가 됐다”라면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구단에 네이마르 합류를 원치 않는다고 통보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불구, 레알 마드리드는 네이마르를 보유하기 위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호날두를 PSG에 보낼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네이마르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네이마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메시 vs 호날두'라는 질문에 "최고의 선수는 메시"라고 답한바 있다.

‘디아리오 골’은 “네이마르 역시 리오넬 메시의 그림자를 피해 바르셀로나를 떠났던 만큼 호날두와 같은 클럽에 속하는 것을 원하진 않는다”라고 전하기도해 네이마르 영입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FC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은 '엘클라시코'라 불리며 프로축구 세계 최고의 대진으로 꼽히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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