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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연말연시 화재 특별경계근무 돌입

예방순찰 및 안전점검 실시로 긴급대응태세 강화

고영준 기자

고영준 기자

  • 승인 2017-12-27 10:34
계룡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하여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방문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관리지도와 현지점검 ▲119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월동장비 준비 및 점검 ▲유관기관 협조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요양원·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한, 지난 12월 21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다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 연말연시 유사사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경계태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규선 계룡소방서장은 "연말연시에 들뜬 분위기로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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